[신화망 서울 11월 4일] 다국적 기업에 있어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는 신제품 최초 공개 및 신기술 최초 전시의 중요한 창구일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을 확대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장다이쥔(張代軍) 중국삼성 수석부사장이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올해로 한국 삼성그룹은 9회째 한 해도 빠짐없이 CIIE 참가한다. 장 수석부사장은 최근 몇 년간 삼성의 중국 내 투자는 거의 전부 반도체, 신에너지차 동력 배터리 등 첨단 산업에 집중됐으며 기술 장벽과 부가가치가 더 높은 새로운 분야에 생산능력과 연구개발(R&D)을 한층 더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은 중국에 15개의 생산 기업을 두고 있으며 누적 투자액은 약 590억 달러에 달한다. 이 가운데 첨단 산업 투자 비중은 90%에 육박한다.
장 수석부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삼성은 중국 시장에서 산업 발전 및 혁신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동통신∙반도체 등 분야에서 중국 내 삼성 R&D 센터는 전 사슬 혁신 역량을 갖춰 ‘중국에서 연구개발하고 세계를 위해 혁신한다’를 실현했다. 올해 삼성은 처음으로 중국에 바이오의약 해외 R&D 센터 및 최초의 해외 첨단 생산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삼성은 제9회 CIIE에서 반도체, AI 등 핵심 첨단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스마트 단말기와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 공정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이 쑤저우(蘇州)에서 중국 현지화 생산을 실현한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도 CIIE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장 수석부사장은 CIIE가 다국적 기업이 중국 시장을 확대하는 중요한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중국의 대외 개방 확대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축소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고수준 대외개방을 흔들림 없이 확대해 외자기업의 중국 내 발전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발전 환경을 구축했으며, 글로벌 무역 협력에도 강력한 확실성과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