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센터 이사회 의장 “中∙스위스 FTA 업그레이드, 호혜 협력 촉진할 것”-Xinhua

스위스센터 이사회 의장 “中∙스위스 FTA 업그레이드, 호혜 협력 촉진할 것”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11-03 10:46:35

편집: 李翔华

[신화망 제네바 11월 3일] 장자크 드 다르델 스위스센터 이사회 의장이자 전 주중 스위스 대사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중국·스위스 자유무역협정(FTA)의 업그레이드가 양국 기업의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호혜적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 다르델 의장은 FTA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양국 기업이 서로의 시장에 주목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양측의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무역과 생산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 다르델 의장은 스위스와 중국의 우호 교류 역사를 언급하며 스위스는 양국의 제도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늘 국제사회의 중요한 일원이자 주목해야 할 발전 잠재력을 지닌 국가임을 일찍이 인식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스위스의 중립 정책과 경제 발전 수준 덕분에 스위스가 중국의 신뢰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은 개방적인 태도를 견지하며 호혜적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는 신중국을 가장 먼저 인정한 서방 국가 중 하나다. 2013년 중국과 스위스가 FTA를 체결하면서 스위스는 중국과 FTA를 체결한 최초의 유럽 대륙 국가가 됐다. 올해 8월 양국은 FTA 업그레이드 협상을 타결했다고 발표했고 지난 10월 30일 중∙스위스 FTA 업그레이드 의정서에 서명했다.

드 다르델 의장은 이러한 성과는 본보기가 될 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가 일관되게 지닌 개척 정신을 입증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스위스 FTA가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새로운 기회로 눈을 돌리는 양국 기업들이 더 많아질 것이며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태도는 이런 기회들을 더욱 확대했다고 짚었다.

그는 “중국 시장의 스위스 기업에 대한 매력은 특히 관세 인하 분야에서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기업들도 스위스 시장을 더욱 주목하고 유럽 시장을 한층 더 확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위스센터는 중국 내 스위스 기업의 사업 지원에 힘쓰는 비영리기구다. 드 다르델 의장은 스위스센터는 기업들이 FTA 업그레이드가 가져오는 기회를 잡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중국 시장의 무역 전망과 다방면의 기회를 기업들에 계속해서 소개하며, 보다 편리한 자유무역 조건을 활용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길 희망하는 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곧 개최될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스위스센터는 스위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했다고 소개했다.

드 다르델 의장은 최근 몇 년간 스위스와 중국의 경제∙무역 관계 발전을 언급하면서 양측의 경제∙무역 교류는 오랫동안 긴밀하면서도 균형 잡힌 발전 추세를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스위스와 중국의 FTA 업그레이드 의정서가 스위스 기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으며, 이는 중국 파트너와의 진일보한 협력이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으로 타당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업그레이드 후의 FTA는 양측의 호혜 협력을 더욱 촉진하고 무역과 생산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혁신 능력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스위스에 대한 중국의 매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통적으로 제약과 화학, 공작기계, 정밀장비, 시계는 줄곧 양국 간 경제무역 교류에서 중요한 분야였으며, 이 점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드 다르델 의장은 이와 동시에 로봇, 정보기술, 인공지능(AI) 솔루션 등 분야의 협력은 양측의 혁신 능력과 생산 능력의 상호 향상을 날로 촉진할 것이며, 식음료 업종에서 의료기술, 나아가 희귀 부품에 이르기까지 일부 신흥 제품들도 서로의 협력을 끊임없이 다양하게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현재 세계 경제 성장 동력이 부족하고 지정학적 갈등과 보호무역주의가 국제 경제∙무역 협력에 새로운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 드 다르델 의장은 이러한 배경에서 “장기적인 두 협력 파트너가 글로벌 긴장 국면과 보호주의가 초래한 충격에 함께 대응할 의향이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며, 동시에 다른 국가들에게 긍정적인 본보기가 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메일주소: xhkorea@news.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