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업, CIIE 참가 규모 ‘역대 최대’ 전망-Xinhua

호주 기업, CIIE 참가 규모 ‘역대 최대’ 전망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11-01 14:19:03

편집: 朴锦花

[신화망 시드니 11월 1일] 랍스터, 소고기와 양고기, 와인, 커피, 분유, 꿀……내노라하는 호주 특산품이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호주 대표단은 이번 CIIE에서 식음료, 건강 등 분야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 면적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잠정 통계에 따르면 호주 농식품 제품 전시구역의 전시 면적은 1700㎡를 넘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호주무역투자위원회(Austrade)가 여러 주 정부 및 주요 업계 협회와 마련한 호주 국가 브랜드관의 면적은 1460㎡에 달하며, 13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한다.

Austrade 관계자는 호주와 중국 비즈니스계의 상호 작용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선택되는 플랫폼인 CIIE는 호주의 무역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IIE ‘개근생’ 호주 ANB(Australian Natural Biotechnology)의 전시 부스는 제1회 때 9㎡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번 회 전시 부스는 180㎡로 예정됐다. 역대 수입박람회에서 ANB의 ‘성장’은 중국 시장의 변화를 보여준다.

ANB는 호주의 유명한 꿀 브랜드 Karibee 등의 제품을 주력 품목으로 취급한다. ANB 회장은 “중국 시장은 수입 제품의 품질과 과학적 근거, 브랜드 가치, 소비 경험을 더욱 중시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도 점점 더 다양해지면서 새로운 시장 기회를 가져왔습니다”라고 말했다.

CIIE의 가치는 전시회 현장에서의 계약과 주문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더 중요한 건 전시회 이후 이어지는 비즈니스 협력이다. ANB는 이번 CIIE에서 디지털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온∙오프라인 채널 융합의 발전 추세에 특히 주목해 새로운 전달 방식을 통해 소비자와 더 직접적인 연결을 구축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 트래픽은 최근 몇 년간 일부 호주 참가업체들이 CIIE에서 발굴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다. 8년 연속 CIIE에 참가한 ‘호주산(Australian Made)’ 인증 로고 브랜드의 중국 내 공식 라이선스 전략 파트너 Oz-Town은 이번에도 라이브 방송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호주산’ 로고 브랜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Oz-Town의 류샤오옌(劉曉燕) 최고경영자는 ‘호주산’ 로고 산하 4천500개가 넘는 회원사 중 많은 기업이 아직 중국을 방문하지 않았다면서 이들 기업들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더 많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호주산’ 로고 브랜드 제품을 알리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CIIE의 중요성은 여타 전통적인 전시회를 훨씬 초월한다. 시드니 대학 경영대학원의 한스 헨드리스케(Hans Hendrischke) 교수는 “전통적인 전시회는 주로 현장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구매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품은 대부분 완제품이었지만 오늘날 기술이 발달하면서 각 경제체와 제품의 연관이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면서 “따라서 기업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면 소통하면서 산업 생태계를 이해해 제품의 현지화를 추진해야 하는데, CIIE는 이를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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