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 주석,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회견..."양국 새로운 '황금 10년' 열어가자"-Xinhua

中 시 주석,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회견..."양국 새로운 '황금 10년' 열어가자"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9-01 11:34:02

편집: 李翔华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월 31일 오후 비슈케크에서 열린 '2026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 기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비슈케크 9월 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월 31일 오후 비슈케크에서 열린 '2026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 기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회견했다.

시 주석은 올해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라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측은 우즈베키스탄 측과 함께 전략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호혜 협력을 심화하며 양국 관계의 새로운 '황금 10년'을 함께 열어가고자 한다.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우즈베키스탄 우호 심화에 힘쓰는 중국 측의 입장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우즈베키스탄 측이 자국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다.

양측은 양국 협력의 대문장(大文章)을 잘 써 내려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를 고품질로 건설하고 인공지능(AI), 사막화 방지 등으로 협력을 확장해 상호 이익과 윈윈을 견지해야 한다. 양국 지방 교류의 활발한 흐름을 이어가고 문화센터 상호 개설에 속도를 내며 교육, 빈곤 퇴치 등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민심상통을 촉진해야 한다. 양측의 법 집행 안보 협력 메커니즘을 잘 활용해 '세 가지 세력(폭력적 테러 세력, 종교적 극단 세력, 민족 분열 세력)' 척결에 힘을 합치며 안보 방어선을 공고히 해야 한다. SCO 창립 회원국으로서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은 톈진(天津) 정상회의의 성과를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 발전과 번영을 공동으로 촉진해야 한다.

8월 31일 시 주석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회견 현장. (사진/신화통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이 깊고 두터운 우정을 가지고 언제나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 왔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며 국제 정세가 변한다 해도 어떠한 변화도 없을 것이다. 중국 측과 더불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무역·투자를 확대하며 농업·교통·에너지·광물자원·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교류를 촉진하며 '세 가지 세력'을 공동으로 척결해 양자 관계가 더 크게 발전하도록 이끌고자 한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준수하고 시 주석이 제안한 4대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깊이 공감하며 중국과 함께 SCO 발전을 추진하고 국제 공평과 정의를 함께 수호하고자 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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