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미 정상회담 풍성한 성과 도출...시 주석 올가을 방미 예정"-Xinhua

왕이 "중·미 정상회담 풍성한 성과 도출...시 주석 올가을 방미 예정"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5-16 11:15:50

편집: 林静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3~15일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이 15일 언론에 중·미 정상회담 상황과 합의를 소개하며 이번 회담을 역사적 회담이라 평가하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 기간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중·미 관계 및 세계 평화·발전에 관한 중대한 문제를 놓고 솔직하고 깊이 있으며 건설적이고 전략적인 소통을 지속했으며 두 대국이 올바르게 공존할 수 있는 길을 적극 모색했으며 일련의 합의에 도달했다.

첫째, 양국 정상은 치국이정(治國理政), 중·미 관계, 국제·지역 현안을 놓고 심도 있게 교류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중요한 메시지를 보냈다. 그것은 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충돌 없이 병행하고 상호 성취하며 세계에 이로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이번 회담은 양국 정상 간 양호한 상호작용 흐름을 지속시키고 또 공고히 했다. 양국 정상이 중·미 관계라는 거대한 배의 방향을 잘 이끌고 키를 잘 잡는 것은 필연적으로 국제 정세 변화와 인류 사회 발전에 중대하고 심원한 영향을 주게 된다.

셋째, 이번은 양국 정상이 깊이 소통하고 풍성한 성과를 도출한 중요한 회담이었다. 상호 존중, 평화 중시, 협력 모색은 회담 전반을 관통하는 기조였다. 양국 정상이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구축에 동의한 건 가장 중요한 정치적 합의다. 또한 양측은 외교·군사·경제무역·보건·농업·관광·인문·법 집행 등 각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는 향후 향후 양국 교류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시 주석은 15일 오전 소인수 회담을 위해 중난하이(中南海)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사진/신화통신)

왕 부장은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구축을 중·미 관계의 새로운 포지셔닝으로 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는 향후 3년, 나아가 더 오랜 기간 중·미 관계에 전략적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양국 인민과 국제사회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중국 측의 인식은 다음과 같다.

이는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적극적 안정으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중·미 관계의 탄력성을 부단히 강화해야 한다. 세계 2대 경제체인 중·미는 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네가 있어, 어느 누구도 상대를 떠날 수 없다. 두 나라가 협력하면 서로에게 이익이 되고 싸우면 둘 다 손해를 입는다. 대결은 양국과 세계에 재앙을 불러오며 협력은 양국과 세계에 이로운 큰일을 많이 이룰 수 있다.

이는 절제된 경쟁 속의 건전한 안정으로, 네가 지고 내가 이기는 식의 제로섬 게임이 되어서는 안 된다. 대국 간 경쟁이 존재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지만, 경쟁으로 전체 중·미 관계를 정의해서는 안 된다. 중·미 간 경쟁을 하더라도 상호 귀감이 되는 건전한 경쟁,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적극적 경쟁, 규칙을 준수하는 공정한 경쟁이 되어야 한다. 경쟁의 목적은 서로 더 나은 자신이 되도록 하는 데 있다.

이는 이견 통제 가능한 상시적 안정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기복이 있어서는 안 된다. 양측 모두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약속을 지키고 항상 서로를 향해 나아감으로써 중·미 협력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각자 발전과 국제 정세에 더 많은 확실성을 제공해야 한다.

이는 평화 기대가 가능한 항구적 안정으로, 충돌이나 대립, 심지어 전쟁까지 발생해서는 안 된다. 평화 공존은 중·미 양국의 최대공약수이며, 중·미 충돌과 대립의 결과는 어느 누구도 감당할 수 없다. 핵심은 중·미 간 3개의 코뮈니케(연합공보)를 준수하고 서로의 사회 제도와 발전 노선을 존중하며 상대의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를 존중하고 각자의 발전 권리를 존중하는 데 있다.

마지막으로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는 구호가 아니라 양측이 굳건히 지켜야 할 목표이자 공동으로 취해야 하는 행동이 되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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