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강대국, 올바른 공존의 길 모색...中∙美 정상회담에 국제사회 이목 집중-Xinhua

두 강대국, 올바른 공존의 길 모색...中∙美 정상회담에 국제사회 이목 집중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5-16 14:00:41

편집: 林静

[신화망 베이징 5월16일] 국제사회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베이징 회담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회담이 중∙미 관계의 이정표적 의미를 가진 새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양국 정상이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라는 새로운 포지셔닝을 공동으로 확정함으로써 중∙미 협력의 더 넓은 공간을 열어줄 것이라는 시각이다.

다수 국가 인사들은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미 양국이 새로운 시대의 대국으로서 올바르게 공존하는 길로 나아가고 양국 관계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감과 동시에 변화와 혼란이 뒤엉켜 있는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과 확실성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신화통신)

'이그제큐티브 인텔리전스 리뷰' 전 백악관 출입기자이자 국제관계 전문가인 윌리엄 존스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인 미∙중 관계라는 대형 선박이 순항하기 위해서는 양국 정상이 '방향을 보고 대국을 장악하며 항로를 안정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요한 순간일수록 좋은 대화와 소통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회담은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을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했으며, 미∙중 관계에서 정상 외교가 '중심축'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상호 존중, 평화 공존, 협력 상생이라는 중∙미 관계 발전의 근본 준칙은 물론,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구축이라는 새로운 포지셔닝제시함으로써, 중국 측은 시종일관 실질적이고 이성적인 원칙으로 중∙미 관계 발전에 안정성과 확실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지원 한국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원장은 양국의 공동 노력 아래 중∙미 관계의 새로운 포지셔닝이 서로를 향해 나아가는 행동으로 전환돼, 양국에 더욱 이로움을 주고 세계에 더 큰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담의 긍정적인 성과는 고무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방문한 마이클 미바흐 마스터카드 최고경영자(CEO)는 재계 입장에서 "양국의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 협력이 상호 신뢰를 꾸준히 강화하고 공동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항상 중국을 밝게 전망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 장기적으로 깊이 뿌리내려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온세미는 중국에 진출한 첫 번째 다국적 반도체 기업 중 하나로, 이미 중국 내 3곳의 생산 기지를 설립했다. 하산 엘-쿠리 온세미 CEO는 "중국에서 수년간 깊이 뿌리내린 미국 기업으로서 이번 회담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며 "안정적이고 매우 건설적인 미∙중 관계는 양국, 나아가 전 세계 재계에 믿을 만한 확실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언제든 최선을 다해 양국 정상이 이룬 합의를 이행하는 데 역량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미 청년 탁구팀 선수들이 지난달 16일 닝샤(寧夏)체육관에서 친선 경기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브라운대학교의 국제문제 전문가인 라일 골드스타인은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현재 지역과 전 세계 정세가 흔들리는 가운데 미∙중 양국은 라이벌이 아니라 많은 공동의 이익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양국 협력이 '세계 경제가 통제 불능 상태로 절벽에서 추락하는 것을 막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평했다.

"중∙미 양국은 세계 1, 2위 경제대국으로서 양자 관계가 나아가는 방향은 아시아태평양은 물론 글로벌 시장의 신뢰와 공급사슬 안정에 직결됩니다."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시노지 컨설팅그룹의 브루스 맥러플린 CEO는 이번 중∙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가 양국 경제·무역 관계를 더욱 안정화시키고 아태 및 글로벌 시장의 성장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에서 TCL화싱(華星) 부스를 살펴보는 사람들. (사진/신화통신)

마르타 몬토로 스페인 카테드라 차이나 재단 부회장은 이번 중∙미 정상회담은 양국이 지역 및 글로벌 의제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더욱 넓혔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미 양국이 현재 세계에서 국제 질서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역량을 갖춘 두 국가"라면서, "국제사회는 양국이 힘을 합쳐 세계 평화와 인류 발전에 더 많은 공헌을 해주기를 보편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결하면 진보하고, 함께 노력하면 성공한다." 톰 왓킨스 미시간-중국혁신센터 전 고문은 미국 기업가 헨리 포드의 명언을 인용해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소감과 미·중 협력 지속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그는 "이번 회담은 미·중 양국이 상호 존중, 평화 공존, 협력 상생을 완전히 실현할 수 있으며, 전 인류의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함께 수호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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