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트럼프 지지율 33%로 5%p하락...경제 악화·대이란 군사 행동 영향-Xinhua

[국제] 美 트럼프 지지율 33%로 5%p하락...경제 악화·대이란 군사 행동 영향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2026-04-22 14:29:15

지난 16일 백악관에서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신화통신)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 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NORC 공공문제연구센터가 21일 발표한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 및 경제 부문의 대응 부실 등 요인의 영향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월 대비 5%포인트 하락한 33%를 기록했다. 대다수의 응답자는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20일 미국 성인 2천59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주로 경제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대(對)이란 군사 행동이 생활비 상승, 특히 연료 가격 폭등을 초래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율이 지난달 38%에서 30%로 떨어졌다. 응답자의 약 73%는 미국 경제 상황이 '매우' 또는 '다소' 나쁘다고 답했다. 72%는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공화당원 비율은 3월보다 12%포인트 감소해 경제 성과에 대한 공화당 내 지지율 역시 하락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과 입소스가 21일 발표한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36%를 유지했다. 다만 이는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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