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3월16일] 중국 해양 경제가 지난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2025년 중국 해양 총생산이 11조200억 위안(약 2천391조3천400억원)에 육박하며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이는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7.9%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늘어났다.
산업 구조에서 1차, 2차, 3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각각 해양 총생산의 4.5%, 37.2%, 58.3%를 차지했다.
선쥔(沈君) 자연자원부 해양전략계획경제사(司) 사장(국장)은 지난해 중국 해양 경제가 여러 압박 속에서도 고품질 발전을 유지했으며 품질∙효율∙혁신 주도 성장으로 전환하며 해양 개발과 보호를 통합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선 사장은 중국의 수산물 총생산량이 수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항만 규모 역시 세계 최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해상 운송량과 컨테이너 처리량은 각각 전 세계의 3분의 1 이상을 점했으며, 조선 및 해양 공정 장비 분야의 세계 시장 점유율도 50%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해상 풍력발전 신규 설치 용량과 누적 설치 용량 모두 전 세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