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8일]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은 8일 베이징 메이디야(梅地亞)센터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4차 회의 기자회견에서 "중국 외교정책과 대외관계" 관련 문제에 대한 중국 국내외 기자들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란 정세를 언급하며 왕 위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전쟁은 본래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고 누구에게도 유익하지 않은 전쟁이기도 하다. 무력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며 무력 충돌이 새로운 원한을 더하고 새로운 위기를 조성할 뿐이다. 이란 및 중동에 관련된 문제를 올바르고 적절하게 처리하려면 5가지 기본원칙을 견지해야 한다. 즉 '국가 주권 존중; 무력을 남용해서는 안 됨; 내정 불간섭; 정치적인 해결법; 건설적인 대국 역할'이다.
왕 위원은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걸프 지역에 이란을 포함한 각국의 주권, 안전 및 영토 보전이 모두 존중되어야 하며,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 주먹이 세다고 해서 정의가 세지는 것이 아니며, 일반인들은 전쟁의 무고한 희생품이 되어서는 안 된다. 중동인민은 이 지역의 진정한 주인이고 중동 사무는 지역 각국이 자주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색깔 혁명과 정권 교체를 획책하는 것은 민심을 얻지 못한다. 인의를 시행하지 않으면 공격과 수비의 세력이 바뀌게 된다고 한다. 대국은 마땅히 정의를 수호하고 정도를 걸으며 중동 평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에너지를 더 많이 기여해야 한다. 중동에 질서를 되찾아 주고, 인민에게 안녕을 되찾아 주며, 세계에 평화를 되찾아 주고자 한다.
원문 출처: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