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2일] 지난 1월 중국의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무부가 2월 28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월 중국 전역에 신설된 외상투자 기업은 5천306개로 전년 동월 대비 25.5% 증가했다. 실제 외자 사용액은 5.7% 감소한 920억1천만 위안(약 19조3천221억원)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서비스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각각 260억9천만 위안(5조4천789억원), 640억4천만 위안(13조4천484억원)이었다. 하이테크 산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지난해 1월보다 0.6% 늘어난 337억5천만 위안(7조875억원)으로 전체의 36.7%를 점했다. 그중 연구개발(R&D)·설계 서비스, 컴퓨터·사무용 설비, 전자·통신 설비 제조업은 각각 175.1%, 82.4%, 3.7% 확대됐다.
국가별로는 독일, 스위스, 싱가포르의 실제 대(對)중 투자액(자유항을 통한 투자 데이터 포함)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6.6%, 57.4%, 10.9% 증가했다.
최근 중국독일상회가 발표한 '2025/2026년도 기업 신뢰도 조사 보고서'에선 응답 기업의 93%가 중국 시장에서 사업을 계속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미국상회의 '2026년 중국 비즈니스 환경 조사 보고서'에서도 약 60% 미국 자본 기업이 중국 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