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2월11일] 최근 수년간 중국의 산업과 에너지 구조가 꾸준히 개선되고 세수 정책에 힘입어 사회 전체의 물 절약 및 탄소 감축 효과가 점차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녹색·저탄소 산업이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국가세무총국이 9일 발표한 세수 빅데이터에 따르면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신에너지 완성차, 태양광 설비 및 부품, 리튬이온 배터리 등 주요 녹색 제품 제조업의 매출이 연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또한 신에너지, 에너지 절감, 환경보호 등 녹색 기술 서비스업 매출은 각각 연평균 51.1%, 28.5%, 18.2% 늘었다.
청정에너지 비중도 안정적으로 커지고 있다. 2025년 풍력·태양광·수력·원자력발전을 포함한 청정에너지 발전 매출은 전체 발전 매출의 42.6%를 차지해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기간 말 대비 7.2%포인트 상승했다. 그중 풍력·태양광발전의 매출은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연평균 25.4% 확대됐다.
한편 지난 2018년 환경보호세가 시행된 이후 환경보호세 감면 혜택 규모는 총 1천110억6천만 위안(약 23조4천336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감세 혜택으로 오염 감소와 탄소 배출 감축 효과가 꾸준히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