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中 특색 대국 외교 새로운 국면 열어...시 주석 "단결과 협력만이 유일한 선택"-Xinhua

2026년 中 특색 대국 외교 새로운 국면 열어...시 주석 "단결과 협력만이 유일한 선택"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1-26 15:02:39

편집: 朴锦花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25년 12월 31일 중국중앙방송총국(CMG)과 인터넷을 통해 2026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월26일] 2026년이 시작되면서 시진핑(習近平) 외교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 외교를 선도로 하며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가 새로운 대막을 열고 있다.

1. 세상일은 바둑의 국면과 같고 바둑을 잘 두는 자는 형세를 도모한다.

긴밀한 협력을 위해 새해 전날 시 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신년축전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한 해에도 신시대 중∙러 관계가 계속해서 새로운 성과를 거둘 것을 기대했다.

주변 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시 주석은 새해 처음으로 방중한 외국 정상을 맞이하며 단기간 내 중∙한 정상의 상호 방문을 실현함으로써 중∙한이 '많이 오가고 자주 왕래하며 부지런히 소통'해 선린우호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을 격려했다.

유럽, 미주와의 연계를 위해 시 주석은 14년 만에 방중한 아일랜드 총리를 맞이하고 8년 만에 태평양을 넘어 중국을 방문한 캐나다 총리를 회견했으며 '중국-아프리카 인문 교류의 해' 개막식에 축하 서한을 보내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한 달도 되지 않은 시간 동안 주변, 유럽, 북미, 아프리카와 남미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의 양자∙다자간 상호작용을 적극 추진하며 평등∙개방∙협력의 글로벌 동반자 관계를 심화∙확대하고자 하는 중국 외교의 구도를 다각적으로 그려나가고 있다.

시 주석이 지난 5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 후 두 정상은 협력 문서 서명을 함께 지켜봤다. (사진/신화통신)

2. 역사가 전진하는 논리 속에서 나아가고 시대 발전의 흐름 속에서 발전한다.

세계가 일방주의, 보호주의, 패권과 패릉(霸凌∙전횡을 부림)의 충격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시 주석은 평화∙발전, 협력∙윈윈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새해 중국의 외교가 국제사회에 개방과 협력으로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는 분명한 신호를 강력하게 전달하도록 이끌었다.

중∙한 양국 정상은 과학기술 혁신, 생태 환경, 교통 운송, 경제무역 협력 등 영역을 아우르는 15개 협력 문건 체결로 공동 이익의 파이를 키우는 것을 지켜봤다.

아일랜드는 양국의 호혜∙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심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했고, 중국과 캐나다는 전기차, 철강∙알루미늄 제품, 유채유, 농수산품 등 분야의 경제무역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기 위해 일련의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다.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이 시작되면서 중국의 기회를 잡고 협력∙윈윈을 도모하려는 각 측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각 측의 번영 공유를 촉진하고자 하는 중국식 현대화가 담고 있는 광활한 공간을 분명히 보여준다.

시 주석이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미할 마틴 아일랜드 총리와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3. 국가 간의 교류는 국민 간의 친밀함에 달려 있고 국민 간의 친밀함은 서로 통하는 마음에 달려 있다.

인문 교류와 민심상통(民心相通) 촉진은 2026년 신년 중국 정상 외교의 핵심 중 하나다.

시 주석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신년 축전을 교환하며 양국이 2026~2027년 '중∙러 교육의 해'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선 중∙한 양측이 인적 교류를 증진하며 청소년, 매체, 스포츠, 싱크탱크, 지방 등 방면의 교류를 전개해 긍정적인 서사가 민의의 주류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짚었다.

미할 마틴 아일랜드 총리와 회견한 자리에선 더 많은 아일랜드 청소년이 중국에 와서 공부하고 교류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고, 중국을 방문한 미국 청소년 교육교류단의 학생과 교사에게 보낸 회신을 통해 더 많은 미국 청소년이 양국 우호의 차세대 외교사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풍부한 친화력과 인간미 넘치는 외교적 풍모로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고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가진 중국 외교의 품격과 '사해(四海)를 포용하고 모든 물길을 받아들이는' 중화문명의 대국(大國)적 기상을 세계에 분명히 보여주었다.

시 주석이 16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18명의 신임 주중 대사가 제출한 신임장을 받았다. 이날 신임장 제정식이 끝난 후 베이징청에서 대사들을 대상으로 연설하는 시 주석. (사진/신화통신)

"세계는 지금 어지럽게 뒤얽혀 혼란스럽고 일부 지역은 여전히 전쟁의 불길로 뒤덮여 있다. 중국은 언제나 역사의 정확한 편에 서 있으며 각국과 손을 맞잡고 세계 평화 발전을 촉진하며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고자 한다"라는 시 주석이 발표한 2026년 신년사에는 세계 변국에 대한 깊은 관심이 담겼다.

글로벌 거버넌스의 질서가 무너지는 엄준한 도전에 맞서 중국은 '천하위공(天下爲公∙천하는 만인의 것)'이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는 동시에 인류를 위한 진보를 도모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함으로써 평화 발전의 '동력원'이자 혼란스러운 세계의 '안정기'가 되고 있다.

"각국은 다른 국가 국민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하고 국제법과 유엔(UN)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대국이 이에 앞장서야 한다"라는 시 주석의 중요한 논단은 국제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수호함에 있어서 대국의 핵심적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백 년 만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글로벌 도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분열과 대결, 제로섬 게임은 출구가 있을 수 없다. 세계를 '정글의 법칙'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은 민심을 얻을 수 없다. 세계가 함께 힘을 합치고 단결과 협력하는 것만이 유일하고 올바른 선택이다"라는 시 주석이 각국의 신임 주중 대사와 교류하며 발표한 연설은 광범위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중국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과학기술 혁신 성과가 두드러지면서 세계 경제 성장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유지해 국제법을 수호하고 자유개방무역을 견지하며 세계 번영과 안정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처럼 각국은 긴밀하게 이뤄지는 외교 활동을 통해 중국과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고자 할 신뢰를 드러냈다.

인류 사회가 안정성, 신뢰성, 방향성을 갈망하는 중요한 시기에 시 주석은 2026년 중국 특색 대국(大國) 외교의 안정적이고 힘찬 시작을 이끌며 세계에 매우 중요한 안정적 발전 전망, 광범위한 협력 기회, 윈윈의 긍정적인 힘을 주입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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