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두수출협회 CEO “미∙중, 저탄소 생산 분야에 큰 협력 기회 있어”-Xinhua

미국대두수출협회 CEO “미∙중, 저탄소 생산 분야에 큰 협력 기회 있어”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12-06 09:29:26

편집: 朱雪松

[신화망 워싱턴 12월6일]짐 서터 미국대두수출협회(USSEC) 최고경영자(CEO)가 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대두 수입국 및 수출국으로서 중국과 미국의 거대한 규모, 양국 간 오랜 협력 역사에 근거해 미∙중은 녹색 발전, 저탄소 생산 등 분야에서 큰 협력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런훙빈(任鴻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짐 서터 CEO를 만나 농업 분야의 실무 협력 강화 등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국영기업 중량그룹(COFCO) 산하 COFCO Oils & Fats, 중국 식품 기업 여우허그룹(優合集團) 등 관련 책임자들이 중국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

서터 CEO는 신화통신 기자의 질문에 “중국은 미국 대두 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면서USSEC는 1982년부터 지금까지 43년 간 중국에서 사업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대두 산업은 오랫동안 중국 시장을 개척했고 매우 견고한 관계망도 구축했다며 이것이 바로 중국 시장이 대체되기 어려운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미 관계가 견고하고 장기적인 양자 관계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양국의 대두 무역은 양국이 어떻게 협력하고, 어떻게 관계를 재건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지를 보여주는 매우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메일주소: xhkorea@news.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