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5일]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일 태국 남부의 홍수 피해와 관련해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위로전에서 “태국 남부 여러 지역이 심각한 홍수 피해로 큰 인명∙재산 피해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면서 “중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희생자 가족과 피해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과 태국은 친밀하고 우호적인 이웃 나라이자 운명공동체이며 양국 국민은 우정이 돈독하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태국에 힘 닿는 한 도움을 제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해를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재건하도록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