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리야드 12월1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화학기업인 사빅(SABIC)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보아오아시아포럼(Boao Forum For Asia∙BFA) 이사인 알둘라흐만 알 파기(Abdulrahman Al-Fageeh)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보아오아시아포럼은 정부와 기업, 전문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각 측에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과의 협력에 대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 지 40년이 넘는 SABIC은 가장 먼저 중국 시장에 진출한 대형 다국적 기업 중 하나라면서 현재 SABIC은 중국과의 협력을 심화하고 있으며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SABIC과 중국의 협력은 “단순한 무역 관계를 훨씬 뛰어넘는” 협력적 동반자 관계이며, 이는 지식 교류, 기술 공유, 공동 혁신, 시장에 공동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고 시장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국에서 우리는 이미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중국의 경제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