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1일] 올 10월 중국의 대외무역이 활기를 보였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중국 국제수지 상품∙서비스 무역의 수출입액은 약 4조2천900억 위안(약 888조300억원)에 달했다. 그중 상품 무역 수출액은 약 2조1천600억 위안(447조1천2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수입액은 1조5천200억 위안(314조6천400억원)을 넘어섰다. 이로써 6천413억 위안(132조7천491억원)의 상품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 무역의 수출액은 2천607억 위안(53조9천649억원), 수입액은 3천404억 위안(70조4천628억원)으로 서비스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797억 위안(16조4천979억원)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여행 서비스 수출입액은 1천751억 위안(36조2천457억원)으로 조사됐다. 운송 서비스는 1천705억 위안(35조2천935억원), 통신·컴퓨터·정보서비스는 658억 위안(13조6천206억원)을 기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