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이슬라마바드 11월9일] 중국의 발전 경험은 파키스탄이 본보기로 삼을 만한 가치가 있으며 양국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카이저 아흐메드 셰이크 파키스탄 투자부 장관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주파키스탄 중국대사관은 6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Sangam Club 2025’ 연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펀자브주(州),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 신드주, 발루치스탄주의 정계∙싱크탱크∙언론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중국은 수억 명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면서 이는 인간 중심 이념을 실천한 모범 사례이자 개발도상국에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학기술 발전, 교육 훈련 등에서 중국의 성공 경험은 파키스탄 및 여타 남아시아 국가들에게 본보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파키스탄은 청년 인재 양성과 직업기술훈련을 강화해 더 많은 현지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파키스탄은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할 용의가 있으며, 더 많은 중국 기업들이 파키스탄에 투자하고 사업을 확장해 지역 발전에 동력을 주입하는 것을 환영하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