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도쿄 11월7일]주중일본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혼마 테츠로 파나소닉홀딩스 글로벌 부총재는 최근 도쿄에서 가진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의 ‘개근생’ 파나소닉은 CIIE를 기업 전략과 발전 방향을 발표하는 중요한 무대로 삼아왔다면서 “파나소닉의 최첨단 제품은 모두 중국에서 기획되고 중국에서 생산되며 중국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 처음 CIIE에 관심을 가졌고 이듬해 4월 베이징에 부임한 후 CIIE를 기업 전략을 발표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정했으며 주중일본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후에도 일본 기업들에게 CIIE 플랫폼을 잘 활용할 것을 자주 독려했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올해 CIIE에서 파나소닉의 전시 부스는 소비재 구역 최대의 전시부스 중 하나로 그 면적이 900㎡에 달한다. ‘아름다운 삶을 집에서 도시까지 잇다’라는 전시 주제를 통해 건강하고 스마트한 주거 공간, 이동 수단, 스마트 제조 등 3대 중국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한편, AI 기반 스마트 가전과 파나소닉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파나소닉은 고객에게 쾌적함, 건강, 청결, 노인 케어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혼마 부총재는 “우리는 중국을 제조 대국, 시장 대국으로 간주할 뿐만 아니라 현재의 중국은 혁신 대국, 엔지니어 대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차이나 파워’를 더 잘 활용하는 것이 우리 경영진의 사명”이라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