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보고타 10월2일] 3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제31차 안데스공동체(CAN) 외교장관 이사회 정례회의에서 중국을 옵서버국(참관국)으로 공식 인정하는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각 회원국 대표들은 중국이 국제사회와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중국이 안데스공동체 옵서버국이 된 것은 중대한 역사적 의의를 지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계기로 양측의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경제 통합 프로세스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해 개발도상국의 공동 이익을 더 잘 보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데스공동체는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등 남미 4개국 경제협력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