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11일] 천빈화(陳斌華)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9월3일은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일이자 국내외 중화 아들딸들의 승리의 날이며, 중국 인민과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국가와 국민의 성대한 명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영광스럽고 중요한 날에 타이완 각계 대표 인사들이 민진당 당국의 협박과 방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다투어 베이징에 와서 관련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륙(중국) 동포들과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선열을 기리며 성과를 수호하고 고향을 지키며 미래를 여는 한편,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인이라는 것에 대한 기쁨과 긍지를 표현하고 실제 행동으로 깊은 애국심과 민족적 대의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에 대해 높은 찬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