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6일] 4일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아프가니스탄 동부 지역이 지진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모하마드 하산 아쿤드 아프간 정부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리 총리는 위로전에서 “귀국 동부 지역에 강진이 발생해 큰 인명∙재산 피해를 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면서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아프간 측에 힘 닿는 데까지 지원을 제공해 아프간 국민들이 조속히 재해를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재건하도록 도울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