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 주석, 모디 인도 총리 회견...양국 협력 강화 다짐-Xinhua

中 시 주석, 모디 인도 총리 회견...양국 협력 강화 다짐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8-31 18:32:20

편집: 林静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정오 톈진(天津) 영빈관에서 '2025년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차 방중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톈진 8월3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정오 톈진(天津) 영빈관에서 '2025년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차 방중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회견했다.

시 주석은 지난해 러시아 카잔에서의 성공적인 회담으로 중국-인도 관계가 새출발하고 양국의 교류·협력이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을 거두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인도는 양대 동방 문명 고국인 동시에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이자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양국 국민에 혜택을 주고 개발도상국의 단결과 진흥을 촉진하며 인류 사회의 진보를 이끌어 갈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 선린우호의 친구, 상호 성취의 동반자가 되는 것이 중·인 양측이 선택해야 할 올바른 길이다.

올해는 중·인 수교 75주년이다. 양측은 전략적 높이와 장기적 관점에서 중·인 관계를 바라보고 처리하고 톈진 회담을 통해 관계를 다시한번 끌어올려 양국 관계를 지속적이고 건강하며 안정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첫째,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상호 신뢰를 심화해야 한다. 둘째, 교류·협력을 확대해 호리공영(互利共赢·상호이익과 윈윈)을 실현해야 한다. 셋째, 서로의 관심사를 배려해 화목한 공존을 지켜가야 한다. 넷째, 다자 협력을 강화해 공동의 이익을 수호해야 한다. 역사적 소임을 함께 펼쳐보이고 다자주의를 견지하며 중대 국제·지역 문제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하고 세계 다극화와 국제관계 민주화를 공동 추진하며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지키는 데 마땅한 기여를 해야 한다.

31일 정오 톈진 영빈관에서 회견 중인 시 주석과 모디 총리. (사진/신화통신)

모디 총리는 시 주석과의 카잔 회담에서 인·중 관계 발전의 방향을 분명히 하면서 인·중 관계가 다시금 긍정적인 궤도로 복귀했고 국경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직항편도 곧 재개될 예정이라면서 이러한 성과는 인·중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줄 뿐 아니라 세계에도 이롭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도와 중국은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 공감대가 이견보다 훨씬 큰 만큼 인도는 장기적 관점에서 양국 관계를 바라보고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 세계 경제가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한 상황에서 글로벌 주요 경제체인 인도와 중국의 협력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 인도는 중국과 함께 공평하고 합리적이며 양측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국경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인·중은 모두 전략적 자주와 독립적 외교를 견지하며 양국 관계는 제3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양국 협력은 21세기를 진정한 아시아의 세기로 만들 것이며 국제사무에서 다자주의의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중국의 성공적인 SCO 순환 의장국 수임을 축하하며, 톈진 정상회의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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