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카트만두 8월22일]네팔 화교∙화인(華人)들이 20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좌담회 및 사진전을 열었다.
진샤오둥(金曉東) 네팔화교화인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네팔 화교계에 역사를 기억하고 항전 정신을 계승해 항상 평화의 수호자가 될 것을 촉구했다.
천쑹(陳松) 주네팔 중국 대사는 축사를 통해 강대한 민족 응집력과 애국주의 정신은 한 민족이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민족 부흥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토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팔에서 항전 승리를 기념하는 것은 평화를 함께 소중히 여기고 지키기 위한 것이며, 더 나아가 역사를 거울로 삼아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