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8월1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이재명 한국 대통령에게 한국 건국 77주년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이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수교 33년 동안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중·한 관계가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했으며,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올해가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이자 반도의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라며 우리가 함께 기념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한 양국은 미래를 향해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노력하며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