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8일]7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7월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은 3조91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늘었다. 증가율은 6월보다 1.5%포인트 높아 연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1~7월 중국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은 25조7천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증가율은 상반기보다 0.6%포인트 높았다.
뤼다량(呂大良) 해관총서 통계분석사(司) 사장(국장)은 올해 들어 중국 경제 운영이 안정 속에서 전진하고 있으며 복잡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대외무역 운영이 향상∙호전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