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어업 생태환경 현황 공보' 발표...안정적 수준 유지-Xinhua

中 '어업 생태환경 현황 공보' 발표...안정적 수준 유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8-07 09:22:22

편집: 朱雪松

 

지난해 9월 8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지모(即墨)구의 다구허(大沽河)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8월7일]중국 농업농촌부와 생태환경부가 최근 '중국 어업 생태환경 현황 공보(2024)'를 공동 발표했다.

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어업 생태환경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으며 최근 5년간 개선 추세를 보였다.

공보는 지난해 중국 어업 수역의 수질, 퇴적물, 플랑크톤 등 18개 지표에 대한 생태환경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최근 5년간의 중국 어업 수역 생태환경 현황과 변화 추세를 분석했다.

모니터링 결과 지난 2020년과 비교해 중국 해양의 주요 천연 어업 수역에서 무기질 질소와 활성 인산염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했으나 초과 면적 비율은 각각 16%, 50% 감소했다.

하천의 주요 어업 수역에서는 총질소와 총인 농도가 기준을 초과했으며 총질소 초과 면적 비율은 큰 변동이 없었고 총인 초과 면적 비율은 41% 감소했다.

호수와 저수지의 주요 어업 수역에서는 총질소, 총인, 과망간산염 지수가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이들의 초과 면적 비율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 농업농촌부와 생태환경부는 2000년부터 '중국 어업 생태환경 현황 공보'를 공동 발표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요 어업 수역의 생태환경에 대한 권위 있는 데이터를 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농업농촌부는 어업 수역의 생태환경 품질 평가 방식을 더욱 개선하고 모니터링 수역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어업 수역 생태환경 모니터링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환경 보호 조치를 강화해 어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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