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朗普恢复奥巴马时期被废除的公立学校体育测试
美 트럼프, 공립학교 '체력 테스트' 부활 행정명령에 서명
美国总统唐纳德·特朗普7月31日签署行政令,要求恢复公立学校“总统健康测试”制度。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립학교의 '대통령 체력 테스트' 제도 부활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据美联社和美国有线电视新闻网报道,“总统健康测试”制度创立于1966年,通过一英里(约1600米)跑、仰卧起坐、引体向上或俯卧撑以及坐位体前屈等项目,评估公立学校学生的健康和运动能力,最高分学生将获总统表彰。
AP통신과 CNN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966년 도입된 '대통령 체력 테스트' 제도는 약 1천600m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턱걸이 또는 팔굽혀펴기, 앉아서 몸 앞으로 굽히기 등 항목을 통해 공립학교 학생들의 건강 및 운동 능력을 평가한다. 최고점을 받은 학생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주어진다.

지난 6월 23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한 남성이 잔디밭 위를 달리고 있다.
贝拉克·奥巴马出任美国总统后该制度于2012年被废除,转为“青年健身计划”,从注重运动成绩转向对学生健康状况的评估。
해당 테스트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2012년 폐지돼 '피트니스그램(FitnessGram)'으로 전환됐다. 운동 성과에서 학생 건강 상태에 대한 평가로 초점이 옮겨간 것이다.
特朗普在签署行政令当天说:“这是一个非常好的传统,我们把它给恢复了。”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이는 매우 좋은 전통이며, 우리는 이를 부활시켰다"고 전했다.
特朗普当天所签行政命令还包括重组总统健身、体育与营养委员会,成员包括退役和现役运动员等体育界人士。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는 '스포츠·건강·영양에 관한 대통령 자문위원회'를 재설립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위원회 구성원에는 은퇴·현역 스포츠 선수 등 스포츠계 인사들이 포함된다.
白宫说,美国在肥胖、慢性病、缺乏运动和营养不良方面的人口比例已经处于“危险水平”,儿童群体尤其如此。这一趋势对美国经济、军事、教育和精神面貌造成负面影响。特朗普因而采取行动,以“结束全国范围的健康危机”。
백악관은 미국의 비만, 만성질환, 운동 부족, 영양실조 인구 비율이 이미 '위험 수준'에 이르렀으며, 특히 아동들에서 문제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추세가 미국의 경제, 군사, 교육 및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국적인 건강 위기 종식을 위해 행동에 나섰다는 게 백악관의 설명이다.
这是特朗普1月第二次入主白宫后在体育政策方面的最新举措。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재임한 후 내놓은 최신 스포츠 분야 정책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