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中 철강기업 총이익 전년比 63.26% 증가-Xinhua

상반기 中 철강기업 총이익 전년比 63.26% 증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8-01 07:29:22

편집: 陈畅

 

지난해 5월 10일 바오터우(包頭)철강그룹의 이음매 없는 강관 생산라인.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스자좡 8월1일] 올 상반기 중국 철강 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국철강공업협회(CISA)에 따르면 CISA 중점 통계 대상 회원인 철강기업의 매출액은 2조9천985억 위안(약 578조7천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9% 감소했다. 반면 총이익은 592억 위안(11조4천256억원)으로 63.26% 늘었다.

"올 상반기 철강업계는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이라는 도전에 적극 대응하고 생산 속도를 조정해 ▷조강 생산량의 안정적 감소 ▷경제 효익의 전년 대비 개선 ▷환경보호 수준의 지속적인 향상 등을 실현했습니다. 업계 전반의 운영 상황이 예상보다 양호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자오민거(趙民革) CISA 회장은 업계의 자율적인 생산 억제를 통한 안정적인 운영을 이익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짚었다.

녹색·저탄소 전환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상반기 CISA 중점 통계 철강기업의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투자 비중은 28.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포인트 상승했고 총 에너지 소비량은 1.5% 감소했다. 6월 30일 기준 총 193개 철강기업이 초저배출 개조와 평가·모니터링을 완료하거나 부분적으로 완료했다. 그중 전 공정에서 초저배출 개조를 완료한 144개 기업의 조강 생산능력은 약 5억9천800만t(톤), 부분적으로 개조를 완료한 49개 기업의 조강 생산능력은 약 1억7천500만t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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