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31일]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 브리핑 도중 스웨덴에서 열린 새로운 중·미 경제무역 회담과 관련해 중국 측이 이미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중국이 미국 측과 함께 정상 간 통화에서 합의된 중요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중·미 경제무역 협상 메커니즘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등과 존중, 상호 호혜를 기반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이해를 증진하고 오해를 줄이며 협력을 강화해 보다 많은 상생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양국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미 양국 경제무역 대표단은 현지시간 27~2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새로운 경제무역 회담을 개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