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29일]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홍수 예방 및 구호 작업에 대해 중요 지시를 내렸다.
시 주석은 최근 화둥∙화베이∙둥베이 등지에 지속적으로 폭우가 내려 홍수와 지질 재해를 초래했고 베이징∙허베이∙지린∙산둥 등지에 중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면서 홍수피해 방지와 구조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전력을 다해 실종 및 고립된 사람들을 수색∙구조하며 위협받는 주민들을 과감하게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시 주석은 또 7말8초는 홍수 피해 방지의 중요한 시기이므로 각 지역과 관련 부처는 마지노선 사고방식과 극한의 사고방식을 확립하고 정치적 책임을 전면적으로 다져 각종 홍수 방지 조치를 꼼꼼히 이행하고, 취약한 부분과 중점 지역을 주시해 단단히 지키며, 구조 인력과 구호 물자를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돌발 비상 상황이 발생한 후 신속하게 대응하고 처리함으로써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장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