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베이 허펑, 남조류 재배로 농가 소득 UP (47초)
후베이(湖北)성 허펑(鶴峰)현 쩌우마(走馬)진의 논에선 '녹색 진주'라고 불리는 갈선미(葛仙米)가 자란다. 이름에 '쌀'을 뜻하는 '미(米)'가 들어있긴 하나 곡식이 아닌 자연에서 자라는 식용 남조류다. 지난 2021년 허펑현은 갈선미를 경제 성장을 위한 5대 주력 산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
현지 기업인 시산수이(硒山水)회사는 갈선미 가공 전문 기업이다. 전통 가공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마트 온도 조절 및 신선도 유지 기술을 도입해 불리지 않아도 바로 조리가 가능한 간편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덕분에 진귀한 식품인 갈선미가 일반 가정의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북위 30도 지역에서 자라는 '녹색 진주' 갈선미는 혁신적인 정밀 가공을 실현해 농촌 진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신화통신 CNC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