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자카르타 7월25일]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반텐주 탕에랑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모터쇼(GIIAS) 2025'에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는 시걸(Seagull) 또는 돌핀(Dolphin) 미니로 알려진 'Atto 1' 모델을 출시했다.
네이선 선 BYD 인도네시아 오퍼레이션 디렉터는 론칭 행사에서 "이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Atto 1'이라며 다이내믹과 프리미엄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우링(五菱)자동차는 패밀리용 및 업무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다목적차량(MPV)인 '코르테즈 다리온(Cortez Darion)'을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순수전기차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