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 인니 시장서 두각...상반기 전체 판매량 93% 차지-Xinhua

中 전기차, 인니 시장서 두각...상반기 전체 판매량 93% 차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7-21 15:24:43

편집: 朱雪松

 

지난 4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컨벤션센터에 마련된 비야디(BYD) 전시부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자카르타 7월21일] 올 상반기 중국 전기차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인도네시아자동차공업협회(GAIKINDO)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인도네시아 시장의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3만5천7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7% 급증했다. 그중 중국 자동차 브랜드는 전체 판매량의 93%를 차지했다.

GAIKINDO 통계를 보면 중국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중 판매량 1위 브랜드는 비야디(BYD)로 조사됐다. 상하이GM우링SGMW), 치루이(奇瑞·Chery), 광치아이안(广汽埃安) 등 브랜드도 순위권에 올랐다. 

야네스 마르티누스 파사리부 인도네시아 반둥 공과대학교(ITB) 자동차 연구 전문가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에서 선택지가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그 범위가 가정용 차량을 넘어 상용차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중국 브랜드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출시한 다기능 상용 전기차를 예로 들었다. 해당 차량은 도시 버스, 푸드트럭은 물론 구급차로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