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21일] '제3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가 '세계 연결, 미래 공동 창조'를 주제로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그중 산둥(山東)∙광둥(廣東)성이 주빈성(省)으로 참여했다.
산둥성의 대표 기업인 칭다오(青島)맥주는 이번이 세 번째 참가다.
[장환(江歡), 칭다오맥주 수석 양조사] "CISCE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원료 연구개발, 스마트 제조, 녹색 물류 등 분야의 공급사슬 관련 협력·혁신을 심화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맥주 산업의 경쟁력과 활력을 함께 높이고 질 좋은 맥주로 전 세계와 건배하고자 합니다."
광둥에 본사를 둔 중국 자동차 브랜드 샤오펑(小鵬∙Xpeng) 역시 국제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공급사슬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천한(陳涵), 샤오펑 부총재] "이번이 CISCE 세 번째 참가입니다. 중국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업체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행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CISCE에서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연계하고 공동 창작의 길을 열며 친구 관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존 매클린, 중·영 비즈니스개발센터 이사장] "중국의 변화 속도와 산업 성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종종 중국을 방문하는 저조차 매번 놀랍고 또 인상적이기 때문에 다른 영국 기업들이 중국에 와서 직접 체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