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媒：特朗普政府审查马斯克公司合同
美 언론 “트럼프 행정부, 머스크의 스페이스X 계약 검토"
지난 1월 20일 일론 머스크가 미국 수도 워싱턴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据美媒20日报道，美国总统特朗普与亿万富翁马斯克关系破裂后，特朗普政府已开始审查马斯克的太空探索技术公司（SpaceX）与多个联邦政府机构之间的合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억만장자인 일론 머스크의 관계가 틀어진 뒤 트럼프 행정부가 머스크의 우주 탐사 기술 기업 스페이스X와 여러 연방 정부 기관 간의 계약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미 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美国《华尔街日报》报道说，美国总务管理局要求国防部、国家航空航天局等多家政府机构填写表格，报告其与SpaceX的合作情况，并了解同业竞争对手能否更为高效地完成同样的工作。初步评估显示，由于SpaceX在火箭发射和低轨卫星服务方面处于主导地位，大多数政府合同难以取消。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연방 총무청(GSA)은 국방부와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여러 정부 기관에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각 기관이 스페이스X와 맺은 협력 현황을 비롯해 동종 업계의 경쟁 업체가 동일한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초기 검토 결과 스페이스X가 로켓 발사 및 저궤도 위성 서비스 분야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는 만큼 대부분의 정부 계약을 철회하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此前，特朗普在社交媒体上表示，节省联邦开支最简单的方法就是“终止”与马斯克公司签署的政府合同。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연방 지출을 줄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머스크 회사와 체결한 정부 계약을 '종료'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马斯克曾在2024年美国总统选举中全力支持特朗普，但近期双方围绕“大而美”税收和支出法案等问题产生严重分歧，大打“口水仗”。
머스크는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전폭적으로 지지했지만 최근 두 사람은 감세 및 지출 법안인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둘러싸고 심각한 견해 차이를 드러내며 격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