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18일]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개막한 '제3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를 계기로 다국적 기업들은 세계 경제에 확실성을 불어넣고자 공급사슬 협력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5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75개 국가(지역)에서 651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해외 참가 업체 비중은 지난해보다 3%포인트 증가한 35%를 기록했다.
해외 참가 업체 증가는 중국 시장과 공급사슬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여 기업들은 중국을 글로벌 공급사슬 안정화의 핵심이자 혁신의 원동력으로 여겼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중국은 인공지능(AI)이 급속히 발전하는 중요한 국가입니다. 우리는 그 일원이 되기를 원합니다. 중국의 공급사슬은 기적과 같습니다.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피터 오스본, 팀 글로벌 익스프레스(TGE) 중국 전략 고문] "호주 기업에 중국 시장은 매우 강력한 기회입니다. 중국과 호주의 공급사슬이 양국 관계 발전과 무역 증가를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르겐 리터, 중∙독농업센터 매니징 디렉터] "중국은 다른 나라나 기업에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거대한 시장이죠. 전 세계적으로 주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중국은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나라입니다. 따라서 중국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