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난 룽후이, 여름에도 시원한 여행지 (01분07초)
모닥불이 활활 타오르고 열창 속에 분위기가 타오른다. 후난(湖南)성 룽후이(隆回)현 후싱산(虎形山)에 위치한 평균 해발고도 1천300m의 화야오(花瑤) 관광지에서 모닥불 축제가 펼쳐졌다.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은 화야오족 아가씨가 달콤한 미주(米酒)를 들고 관광객 사이를 누비며 청아한 목소리로 산가(山歌)를 부르며 열정적으로 맞이했다.
최근 수년간 룽후이현은 화야오족의 독특한 민속 문화 자원과 쉐펑산(雪峰山)이라는 고산 기후를 활용해 여름에도 시원한 여행지로 명성을 높였다. 농업과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발전시켜 농촌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화통신 CNC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