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7월14일] 1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 국방성 정책실장은 이날 담화를 내고 미일한 군사훈련이 지역 평화를 위협한다고 규탄했다.
그는 담화에서 미국과 일본, 미국과 한국 간 군사 동맹은 핵 위주의 3자 군사동맹으로 철저히 변했으며 3자 군사협력이 각 분야에서 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우려되는 사태 발전은 (조선)반도 지역의 장기적인 불안정과 긴장 상태가 언제라도 예측하기 어려운 군사 대립 국면으로 치닫게 할 수도 있음을 예고한다고 경고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