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国肯塔基州枪击事件造成2死3伤 凶手被当场击毙
美 켄터키주 총기 난사로 2명 사망·3명 부상...용의자 현장서 사살
13일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시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현장 주변을 둘러보는 법 집행 관계자들.
美国肯塔基州列克星敦市13日发生枪击事件,造成两名女性死亡,另有三人受伤,凶手被警方当场击毙,作案动机尚不清楚。
13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여성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列克星敦警察局局长劳伦斯·韦瑟斯在当天举行的新闻发布会上说,美国东部时间上午11时许,一名州警正在布卢格拉斯机场附近路段执勤,其携带的扫描设备发现凶手所驾车辆牌照有问题,于是便将车辆截停。
현지 경찰이 이날 열린 뉴스브리핑에서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경 블루그래스 공항 근처 도로에서 한 경찰관이 스캔 장비로 용의자가 몰던 차량의 번호판이 수상함을 감지하고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韦瑟斯说,凶手下车后劫持了另外一辆汽车,并造成一名州警受伤,随后驾车逃至16英里(约25.75公里)外的一处教堂,开枪打死两名女性,打伤两名男性。现场三名警察随即开枪将凶手击毙。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차에서 내린 후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났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이 부상당했다. 용의자는 16마일(약 25.75㎞) 떨어진 한 교회로 도주해 총격을 가했고 여성 2명이 사망하고 남성 2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현장에 있던 3명의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