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7월14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이 최근 한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중 간 공공 교류 강화가 강조되고 있다며 협회 차원에서 한·중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권 회장은 한국 협력기관 대표 자격으로 중국 산시(陝西)성 한중(漢中)시가 주최한 '2025 중·한 문화경제무역협력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실용과 선린을 기조로 한 한·중 관계의 새로운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중국 도시와 한국 지방정부 및 기업 간의 협력·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왕젠핑(王建平) 한중시 시장은 회의에서 한중시가 제조업, 농업, 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중시 대표단과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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