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청두 7월14일] 중국이 출국 시 '구매 즉시 환급' 택스리펀 정책 효과를 확대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중국 국가세무총국 쓰촨(四川)성 세무국에 따르면 최근 쓰촨과 충칭(重慶) 세무 당국이 협력해 출국 시 '구매 즉시 환급' 택스리펀 촨위(川渝· 쓰촨과 충칭의 약칭) 공동 서비스를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 서비스 개통은 '구매 지역에서만 가능'하던 기존의 제한을 깨뜨렸다. 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은 쓰촨이나 충칭 중 어느 지역에서든 물건을 구입하고 '구매 즉시 환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청두(成都) 혹은 충칭 통상구를 자유롭게 선택해 출국할 수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