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통 전문가, 中 발전 경험 높이 평가 (01분57초)
'글로벌 지속가능 교통 고위급 포럼(GSTF)' 및 상하이협력기구(SCO) 교통부 장관 제12차 회의가 최근 톈진(天津)에서 열렸다.
여러 국가(지역)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지속 가능한 교통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회를 함께 논의했다.
많은 참가자가 중국의 발전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의 협력 심화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파리즈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디지털교통부 교통정책국 국장] "중국은 이제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대국 중 하나가 됐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을 포함해 모든 국가가 중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 기업과 민간 분야가 서로 좋은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또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무역의 전제 조건이자 촉진제 역할을 하는 교통 분야에서 잘 연결된 우수한 시스템을 갖춘다면 무역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샤바즈 라티프 미르자, 파키스탄 도로교통국 국장] "중국은 파키스탄, 특히 교통 분야 발전에서 훌륭한 파트너로 활약했습니다. 파키스탄의 대표적인 대형 프로젝트로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을 꼽을 수 있습니다. CPEC 프로젝트는 지역 간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입니다. 사람들의 경제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고용이나 일자리 등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면서 교류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소하일 칸, SCO 사무차장] "이 문제를 놓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회원국이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죠. 다들 모든 형태의 운송 수단에서 고효율의 교통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나라, 특히 중국의 최신 기술 성과를 반영한 효과적인 서비스를 도입할 생각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톈진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