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2일] 중국 국가영화국이 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박스오피스 수입은 292억3100만 위안, 관객 수는 6억41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91%, 16.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산 영화의 흥행수입 점유율은 91.2%에 달했다.
‘너자-마동소해’가 154억4600만 위안을 기록하며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고, ‘당탐1900’, ‘봉신 제2부: 전화서기’, ‘곰 출몰·미래 재개’, ‘사조영웅전: 협지대자’가 박스오피스 2위~5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수입 1억위안을 돌파한 영화는 총 25편이었으며, 이 가운데 중국 영화는 16편, 외국 영화는 9편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