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세계경제포럼 제16회 신흥 글로벌 챔피언 연차총회(2025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과 회견했다.[촬영/신화사 기자 황징원(黄敬文)]
[신화망 베이징 6월2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을 회견했다.
시 주석은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올해는 중국과 에콰도르가 수교한 지 45주년이 되는 해이며 양국 관계 발전 추세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콰도르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대가정에 합류했고 양국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에너지∙광업∙전력∙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 성과가 풍부한 협력을 펼쳤다고 했다. 이어 중국은 항상 전략적 높이와 장기적 관점에서 양국 관계를 다루고 발전시켜 왔으며 에콰도르와 함께 중∙에콰도르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심화∙내실화 함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줄 용의가 있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