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 브리핑...중국인민은행, 1년 만기 MLF 56조원 이상 공급 外-Xinhua

中 경제 브리핑...중국인민은행, 1년 만기 MLF 56조원 이상 공급 外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6-26 10:35:32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6월26일]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中인민은행, 1년 만기 MLF 56조원 이상 공급

지난 4월 17일 중국인민은행 전경. (사진/신화통신)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25일 은행 시스템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3천억 위안(약 56조7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했다. 만기는 1년이다.

당월 1천820억 위안(34조3천980억원) 규모 MLF의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번 MLF 순투입 규모는 1천180억 위안(22조3천20억원)에 달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 6일과 16일 2차례에 걸쳐 총 2천억 위안(37조8천억원) 규모의 전면적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를 실시했다. 이로써 6월 중기 유동성 순투입 규모는 3천180억 위안(60조1천20억원)에 달한다.

◇'제9회 중국-남아시아 박람회' 폐막

24일 '제9회 중국-남아시아 박람회' 아프가니스탄 전시구역에서 한 참가업체 직원이 특산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9회 중국-남아시아 박람회'가 6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31건의 투자 협력 프로젝트가 체결됐으며 투자액은 136억900만 위안(2조5천721억원)으로 전회 대비 33% 증가했다.

24일 오후 12시 기준 투자 협력 외에도 153건의 상업무역 계약이 체결됐으며 계약 규모는 84억7천900만 위안(1조6천25억원)에 달했다. 관람객은 50만 명(연인원)을 돌파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과 남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심화하는 상징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선하이 1호' 가스전 2기 프로젝트 전면 가동

4월 '선하이(深海) 1호' 에너지 스테이션. (사진/신화통신)

25일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에 따르면 남중국해 해역에 위치한 '선하이(深海) 1호' 가스전 2기 프로젝트가 전면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중국 최대 해상 가스전 건설이 완공됐음을 알렸다.

'선하이 1호' 가스전은 1기와 2기 프로젝트로 나눠 개발됐으며 발견된 천연가스 지질매장량은 1천500억㎥를 넘어선다. 최대 작업 수심은 1천500m 이상이며 가스정 깊이는 최대 5천m 이상에 달한다. 이는 중국이 지금까지 자체 개발·건설한 작업 중 수심이 가장 깊고 지층의 온도와 압력이 가장 높으며, 탐사 및 개발 난도가 가장 높은 심해 가스전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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