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창사 6월16일]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지수 보고서(2025)'(이하 보고서)가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아프리카 상품무역 수출입 규모는 지난 2005년 400억 달러 미만에서 2023년 2천800억 달러 이상으로 7배 증가했다. 중국-아프리카 서비스 수출입액은 2005년 73억9천200만 달러에서 2021년 418억6천6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산업별로 보면 중국 농산물 대외무역액에서 대(對)아프리카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1.70%에서 2023년 2.11%로 증가했다. 수출 비중도 2005년 2.44%에서 2023년 4.06%로 늘어났다.
제품별로 보면 식품, 음료, 주류, 식초, 담배 및 담배 대체품의 수출 비중이 가장 높고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제조업 대외무역액에서 대아프리카 수입 비중은 2005년 3.24%에서 2023년 4.48%로, 수출 비중은 2.44%에서 5.13%로 증가했다.
디지털 서비스 무역 분야에서 수입 비중은 2005년 0.31%에서 2021년 0.35%로, 수출 비중은 0.45%에서 0.82%로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