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외무역, 역풍에도 회복세 뚜렷 (01분09초)
올 1~5월 중국 대외무역 전체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대외무역 구조 개선, 무역 성장 안정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 기간 증가율은 1~4월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얼마 전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5개월간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17조9천400억 위안(약 3천408조6천억원)에 달했다.
올 들어 5월까지 중국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한 10조6천700억 위안(2천27조3천억원), 수입은 3.8% 감소한 7조2천700억 위안(1천381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브루노 카마르고 주를리니, 브라질 바이어] "기본적으로 요즘 제 사업의 90%는 중국과 관련돼 있습니다. 좋은 제조업체를 확보하고 있어요. 믿을 만한 업체들이죠. 기본 서비스는 물론 애프터서비스도 훌륭합니다. 또 필요로 하는 제품을 납품해 줍니다."
[피라스 아부나하, 미국 바이어] "전 세계 사람들이 물건을 사러 중국을 찾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죠. 중국은 전 세계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중국이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베이징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