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 브리핑...中 독자 개발 수륙양용기 '쿤룽 AG600' 양산 돌입 外-Xinhua

中 경제 브리핑...中 독자 개발 수륙양용기 '쿤룽 AG600' 양산 돌입 外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6-12 10:45:32

편집: 林静

[신화망 베이징 6월12일]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11일 양산형 수륙양용기 '쿤룽(鯤龍) AG600'이 공개됐다. (사진/신화통신)

◇中 독자 개발 수륙양용기 '쿤룽 AG600' 양산 돌입

중국이 독자 개발한 대형 수륙양용기 '쿤룽(鯤龍) AG600'이 11일 중국민용항공국(CAAC)으로부터 생산허가증(PC)을 받았다. 이로써 AG600은 양산 단계에 정식 진입하게 됐다.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에 따르면 생산허가증은 항공기의 '출생신고서'와 같은 개념으로 감항성 규정과 설계 표준을 충족하는 항공기를 꾸준히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AVIC는 향후 긴급 구조 및 자연 재해 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AG600 시리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칭(重慶)시 융촨(永川)구에 위치한 신링셴(新領先∙충칭)바이오의약일체화연구개발서비스기지에서 샘플의 스펙트럼 분석에 몰두하고 있는 연구원. (사진/신화통신)

◇올해 44개 커촹반 상장사, 중대 자산 구조조정 계획 발표 

최근 다수의 커촹반(科創板∙과학창업반) 상장사가 중대 자산 구조조정과 관련한 공고를 발표했다. 중국 금융정보업체 윈드(Wind)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커촹반 8조' 조치가 나온 후 중대 자산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한 커촹반 상장사는 105개에 달한다. 올 들어 관련 계획을 발표한 상장사는 44개로 전반적으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수의 커촹반 상장사는 인수합병 등 자산 재편을 통해 사업의 장단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10일 상하이 선물거래소(SHFE)에서 열린 주조용 알루미늄 합금 선물 및 옵션 상장식 현장. (사진/신화통신)

◇주조용 알루미늄 합금 선물∙옵션, 상하이 선물거래소 정식 상장

중국 선물 시장의 첫 재생상품인 주조용 알루미늄 합금의 선물과 옵션이 10일 상하이 선물거래소(SHFE)에 정식 상장됐다. 주조용 알루미늄 합금 선물은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 옵션은 같은 날 오후 9시에 상장됐다.

상하이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주조용 알루미늄 합금 선물 상장 첫날 총 7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공시 기준가는 t(톤)당 1만8천365위안(약 349만원)이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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