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로스앤젤레스 6월3일]미국의 아시아계와 태평양 섬 출신 주민에 대한 차별과 증오 사건을 추적하는 비영리 단체 ‘스톱 AAPI 헤이트(Stop AAPI Hate)’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정치인의 반이민 발언과 미국 내 점점 심화되는 제도적인 차별로 인해 2024년 미국 사회에서 아시아∙태평양계에 대한 혐오 현상이 더욱 심화되었으며, 절반이 넘는 AAPI 응답자가 증오 공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