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1일] 중국 공산당 이론지 ‘구시(求是)’는 6월1일 발간된 최신호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중요 연설 ‘교육강국 건설을 가속화하자’를 게재했다.
구시에 따르면 시 주석은 “교육은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기초”라면서 “18차 당대회 이후 교육을 국가와 당의 큰 계획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당의 교육 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면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국가를 부강하게 하는 전략을 깊이 있게 실행하고 교육 현대화를 가속화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 2035년까지 교육 강국을 건설하는 분투 목표를 확립했으며 새로운 시대의 교육 사업이 역사적 성취를 거두고 구도에 변화가 발생하도록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교육 강국을 예정대로 건설하는 과제가 막중하고 시간을 늦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해진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매진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입덕수인(立德樹人: 덕을 갖춘 인재 양성)이라는 근본 임무를 흔들림 없이 이행한다.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으로 인재를 기르는 것을 꾸준히 견지하고 신시대 입덕수인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사상정치 수업 건설과 당의 혁신적 이론 무장을 동시에 추진한다.
둘째, 과학기술과 인재에 대한 교육의 지원 역할을 강화한다. 교육 과학기술 인재의 선순환 추진을 견지하고 과학기술로 나라를 발전시키는 전략, 인재 강국 전략, 혁신 주도 발전 전략을 통합적으로 실시하며 교육 발전, 과학기술 혁신, 인재 양성을 총체적으로 추진한다.
셋째, 교육 공공서비스의 질과 수준을 향상시킨다. 사람 중심을 견지해 교육 공공서비스의 보편성, 접근성, 편리성을 끊임없이 제고함으로써 교육 개혁 발전의 성과가 모든 인민에게 더 많이, 더 공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넷째, 신시대 높은 수준의 교사진을 양성한다. 교육자 정신을 통한 우수한 교사 양성 행동을 실시해 교사의 덕과 기풍 건설을 강화하고 교사 양성과 훈련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교사 관리와 자원 배치를 통합적으로 최적화한다.
다섯째,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중요한 교육중심지를 건설한다. 교육의 대외 개방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인재의 유치와 해외 진출을 통합하며 글로벌 교육 거버넌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교육 사업 발전에 더 많은 중국의 힘을 기여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